전세형 공공임대 소득 자산 상관없이 무주택자 공급

전세형 공공임대 소득 자산 상관없이 무주택자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중에서 공실인 1만 4299 가구를 소득이나 자산에 대한 기준없이 무주택자에게 전세형으로 공급되면서 최근 전세난으로 인한 수요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전세형 공공임대는 현재 주변 시세보다 70%~80% 수준으로 최대 80%까지 보증금으로 돌릴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월 임대료로 전세와 비슷하게 공급합니다

 

 

 

소득 또는 자산에 대한 요건이 없이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라면 어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저소득층의 입주 기회가 낮아지지 않도록 신청한 지역이나 단지에서 경쟁이 발생되면 소득이 낮은 가구부터 기회가 부여됩니다 전세형 공공임대 입주자는 기본 4년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대기자가 없을경우 2년 연장하여 6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며 임대료는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전년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100%이하 입주자는 현시세 70%~75% 수준으로 임대료를 측정하고 100%를 초과할경우 시세 80%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입주 대상자가 보증금이 필요할 경우 버팀목대출이나 전세자금 대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보증금이 부담된다면 보증금대신 임대료를 높일 수 있는 보증금 전환제를 통해 현재 자신에게 맞는 상황으로 보증금과 임대료를 정할 수 있습니다

 

 

 

1만4299가구의 구체적인 임대주택 위치와 주택형 또는 임대료등은 엘에이치 청약센터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입주 신청은 21년 1월 18일~2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세형 공공임대중 수도권 주요 도시와 지방 광역시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전용면적 40~50㎡ 크기 방 2개인 아파트 유형은 입주 신청시 경쟁이 눈에 띄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21년 2월 입주자로 확정되면 계약일로부터 약 2개월가량 입주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지므로 기존 전월세집에서 이사할 시기를 맞출 수 있도록 체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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